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

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

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

 

Do it! 시리즈 중 프로그래밍과 무관한 시리즈라서 그런가 'Do it! '대신 '된다!' 라고 표현한게 뭔가 웃음이 났다. 이전에 작성한 Do it 시리즈 중 자바 서적 리뷰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이지스 퍼블리싱의 해당 시리즈는 굉장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입문자가 보기에도 무리가 없었고 실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노션 서적 또한 기대가 컸다. 

 

노션을 사용한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약 6개월) 이제는 모든 일정 관리를 노션으로 할 만큼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처음 입문할 때, 따로 교육을 받거나 혹 온라인 강의를 듣고 체계적으로 학습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나마 다양한 기술 혹 프로그래밍 언어 , 특히 데이터베이스 라는 개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가 빨랐지 않을까 싶다. 

 

지금 본인도 반년 전도 사용했지만, 사실 zero 에서 유용한 양식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온라인에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되는 템플릿을 제공받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일부 변경하다 보면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노션을 언젠가 집중적으로 파봐야지 생각을 했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실행에 옮겼다. 

 

책의 내용에 대해서

노션의 기능은 심플하다. 글과 그림을 넣는 것. 그러나 그 데이터들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관계를 부여하는 것에 따라 그 활용도가 무궁해진다. 그리고 노션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능을 사용할지 포인트를 알아야 한다. 그 점에 있어서 본 책은 유용하게 사용되는 양식 즉, 템플릿을 제공하고 이를 수정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진짜 노션 활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래와 같은 목차로 구성되어 있는 도서는 처음에는 기본적인 기능, 그 후에는 탬플릿을 통한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이미 기본적인 기능을 조금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특히 아직 활용해보지 못한 '개인 웹 페이지, 포트폴리오 만들기' 항목과 '노션 API 활용하기' 항목이었다. 특히 티스토리라를 플랫폼을 통해서 블로그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개인 페이지를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과제로 보였고, 언젠가 본 블로그에도 정리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그리고 또 다른 눈에 띈 점은 노션과 관련된 온라인 정보의 경우 상세한 내용과 이미지 모두가 적절하게 들어가서 이해도가 높은 경우가 쉽지 않은데, 본 서적에서는 두 점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었고 따라하기에 상당히 수월했다고 생각한다. 

 

 

책에 대한 서평

우선 기존의 개발 서적 시리즈보다 더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노션 자체의 플랫폼 그리고 UI는 상당히 심플한 편인데, 사실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 또한 감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 오히려 버튼이 없으니 어떤 버튼을 어떻게 활용할지 더 어렵다. 그런 점에서 해당 서적은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스텝 별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확실히 이해하기에 편했다. 또한, 기본적인 기능은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그 외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API, 포트폴리오 활용 등)을 다루면서 단기간에 노션 기능을 습득하기 좋은 도서라고 생각했다. 물론 아직 본인도 노션의 모든 기능을 알지 못하지만, 이 기회를 통해 앞으로 노션을 다루는데 조금은 더 수월해질 것은 확실해보인다.

 

 

본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